정도전 / 鄭道傳

세상에서 유람의 즐거움을 다하는 자는 반드시 그윽하고 깊은 산수를 찾거나 아니면 광막한 원야를 걷는다.
그래서 정신을 피로하게 하고 근육을 수고롭게 한 뒤에야 즐거움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