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성-채근담 / 洪自誠 -菜根譚

남의 악한 이야기를 들었을지라도 곧 미워하지 말지니 중상하는 자의 모략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니라.
남의 착한 이야기를 들었을지라도 곧 친근하지 말지니 간악한 자가 자신을 천거하기 위한 방편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니라.

聞惡 不可就惡 恐爲讒夫洩怒 聞善 不可急親 恐引奸人進身
문악 불가취악 공위참부설노 ​문선 불가급친 공인간인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