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2015 · 10 · 18
아득한 세월속에 한 그루 소나무여
청산에서 자람은 어찌 만 배나 중하지 않으랴만.
좋았던 시절에서 서로 만나지 못하였으니
세상을 굽어보고 우러러보아도 묵은 흔적뿐이구나.
-제함영송수(題咸營松樹), 이성계를 위해 지은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