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하의 가을 수필 한 구절

이양하 / Yi Yang-ha

사람은 나뭇잎과도 흡사(恰似)한 것. 가을 바람이 땅에 낡은 잎을 뿌리면, 봄은 다시 새로운 잎으로 숲을 덮는다.

– 페이터의 산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