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 브라운

브렌 브라운(Brené Brown)은 연구원이자 작가이며 또한 교수이다. 그녀는 휴스턴 대학 사회복지대학원(the University of Houston Graduate College of Social Work.)에서 ‘전심전력’(wholeheartedness)을 연구했다. 더불어 그녀는 ‘전심전력’을 행하는 데에 있어 방해가 되고 도움이 되는 여러 감정들, 예를 들어 부끄러움(shame), 용기(courage), 진실됨(authenticity), 그리고 약함(vulnerability)에 대해 연구를 했다. 브렌 브라운은 휴스턴 대학 사회복지 대학원(the University of Houston Graduate College of Social Work)에서 지난 10년 부끄러움(shame), 용기(courage), 진실됨(authenticity), 그리고 약함(vulnerability)에 대한 연구를 했다. 그녀의 10년 연구 중 첫 5년은 부끄러움(shame)과 동감(empathy)에 집중하다가 막바지에 그녀가 부르는 ‘전심전력’(wholeheartedness)이라는 개념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로 그 방향을 전환했다. 그녀는 현재 휴스턴에서 그녀의 남편 스티브(Steve)와 어린 두 아이, 엘렌(Ellen)그리고 찰리(Charlie)와 산다. 그녀가 말하는 ‘전심전력’(wholeheartedness)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출발한다. 진실성과 자기 가치관에 바탕을 둔 삶을 영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우리가 부족함 없는 존재, 사랑, 소속감, 기쁨을 누릴 자격이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 데 필요한 용기, 동정, 유대감을 발달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1] 그녀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부끄러움이나 불안감에 대한 연구로 그녀의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의 부끄러운 경험에 대한 이야기나 그것을 극복한 사례 등을 수집하게 된다. 수년간의 자료 수집과 분석 그리고 해석을 통해 그녀는 결국 이 모든 부정적인 사람들의 감정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의 방향을 찾게 된다. 그녀는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 그리고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에 성공적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간의 근본적인 차이를 밝히는 것을 그녀의 약 10년간의 연구의 마지막 도착점으로 삼는다. 그녀가 찾은 성공적인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공통적인 특징은 ‘전심전력’(wholeheartedness)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전심전력’(wholeheartedness)이라는 개념은 그녀가 처음 정의 내리고 발전시킨 것으로 그것을 얻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해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해야 할 것: 쉬기(rest), 놀기(play), 믿기(trust), 신념(faith), 직관(intuition), 희망(hope), 진실됨(authenticity), 사랑(love), 유대감(belonging), 즐거움(joy), 감사(gratitude), 창의성(creativity) 하지 말아야 할 것: 완벽주의(perfection), 무감각(numb), 확실함(certainty), 지침(exhaustion), 자급자족(self-sufficiency), 가볍게 넘기기(being cool), 나를 끼워 맞춰가는 어울림(fitting in), 판단하기(judgment), 그리고 희소성(scarcity)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