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 휠러 윌콕스

엘라 휠러 윌콕스(1850-1919)는 미국의 시인으로, 사후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시 <고독>이 전 세계에서 읽히고 있다. 주지사의 성대한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도중 옆좌석에 앉아 슬프게 울고 있는 여인을 위로하다가 영감을 받아 쓴 시다. 결혼 후 윌콕스는 영적 세계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윤회를 믿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것이 최선이다.'라는 것이 그녀의 사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