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다르마트라타)
인도의 학자이며 승려이다. 산스크리트어로 그의 이름은 다르마트라타(Dharmatrata)이고, 법구는 그 뜻을 풀이하여 붙인 이름이다. 대략 기원전, 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게 없다. 법구경은 부처의 말씀을 시적으로 묶어 만든 일종의 잠언 시집인 셈이다. 모두 42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답고 지극히 단순한 언어로 부처의 말씀을 표현하고 있다.
《법구경》(法句經, K.1021, T.0210)은 서기 원년 전후의 인물인 인도의 다르마트라타(산스크리트어: Dharmatrata, 法救)가 편찬한 불교의 경전으로 석가모니 사후 삼백년 후에 여러 경로를 거쳐 기록된 부처의 말씀을 묶어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