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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과 슬퍼하는 마음, 그리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 그리고 올바른 진리를 오래 머무르게 하려는 마음으로 남을 위해 설법한다. 이것을 일컬어 청정한 설법이라고 한다.
以慈心 悲心 哀愍心 / 이자심 비심 애민심 欲令正法久住 / 욕령정법구주 心而 爲人設 / 심이 위인설 是名淸淨說法 / 시명청정설법
남이 늙고 병들고 죽는 모습을 보고도 스스로를 살펴볼 줄 모르면, 그는 곧 흙이나 나무로 만든 사람이라 할 것이니 어찌 생각이 있다 하겠는가?
見他老病死 不知自觀察 /견타로병사 부지자관찰 見則泥木人 當有河心慮 /견즉니목인 당유하심려
아, 이 몸은 머지 않아 땅 위에 누우리라. 의식을 잃고 쓸모 없는 나무토막처럼 버려져 뒹굴 것이다
是身不久 還歸於地 神識已離 骨幹獨存/시신불구 환귀어지 신식이리 골간독존
적과 적이 겨루고 원수끼리 물고 뜯으며 싸운다 한들 못된 마음이 저지르는 해로움보다는 그래도 그 영향이 적을 것이다.
心豫造處 往來無端 念無邪僻 自爲招惡/심예조처 왕래무단 염무사벽 자위초악
물에서 잡혀 나와 땅바닥에 던져진 물고기처럼 이 마음은 파닥거린다. 악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如魚在旱地 以離於深淵 心識極惶懼 魔衆而奔馳/여어재한지 이리어심연 심식극황구 마중이분치
이 몸은 물항아리처럼 깨지기 쉬운 줄 알고 이 마음을 성곽처럼 굳게 하고 지혜의 무기로 악마와 싸우라. 싸워 얻은 것을 지키면서 계속 정진하라
觀身如空甁 安心如丘城 以慧與魔戰 守勝勿復失/관신여공병 안심여구성 이혜여마전 수승물부실
마음이 번뇌에 물들지 않고 생각이 흔들리지 않으며 선악을 초월하여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두려움도 없다.
念無適止 不絶無邊 福能알惡 覺者爲賢/염무적지 부절무변 복능알악 각자위현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바른 진리를 모르며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에게 지혜는 완성될 기약이 없다
心無在息 亦不知法 迷於世事 無有正智/심무재식 역부지법 미어세사 무유정지
홀로 멀리 가며 자취도 없이 가슴 속에 숨어든 이 마음을 억제하는 사람은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나리라
獨行遠逝 覆藏無形. 損意近道 魔繫乃解./독행원서 복장무형. 손의근도 마계내해.
생각은 미세하여 보기 어렵고 욕심을 따라 행하게 되네. 지혜로 항상 제 몸을 보호하고 마음을 잘 지키면 편안하게 되리라.
意微難見 隨辱而行. 慧常自護 能守則安 / 의미난견 수욕이행. 혜상자호 능수칙안
마음은 가벼워 지키지 않으면 오직 욕심을 따라 흐르게 되네. 마음을 억제함은 거룩한 일이니 스스로 길들이면 편안하게 되나니.
輕躁難持 惟欲是從. 制意爲善 自調則寧 / 경조난지 유욕시종. 제의위선 자조즉영
마음은 가벼워 흔들리기 쉽고 지키기 어렵고 억제하기 어렵다 지혜로운 사람이 마음을 다루는 것은 활 만드는 장인이 화살을 곧게 다루듯 한다.
心多爲輕躁 難持難調護 智者能自正 如匠익箭直 / 심다위경조 난지난조호 지자능자정 여장익전직
부드러운 마음으로 성냄을 이기라. 착한 일로 악을 이기라. 베푸는 일로써 인색함을 이기라. 진실로써 거짓을 이기라.
忍辱勝에 善勝不善 勝者能施 至誠勝欺 / 인욕승에 선승불선 승자능시 지성승기
노여움을 버려라, 거만을 버리라. 세속적인 속박을 뛰어 넘으라. 마음과 사물에 집착하지 않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괴로움에 쫒기지 않느리라.
捨에離慢 避諸愛貪 不著名色 無爲滅苦 / 사에리만 피제애탐 불저명색 무위멸고
쾌락에서 근심이 생기고 쾌락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쾌락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겠는가.
愛樂生憂 愛樂生畏 無所愛樂 何憂何畏 / 애요생우 애요생외 무소애요 하우하외
사랑에서 근심이 생기고 사랑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사랑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겠는가. 애정에서 근심이 생기고 애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애정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겠는가.
好樂生憂 好樂生畏 無所好樂 何憂何畏 / 호락생우 호락생외 무소호락 하우하외 愛喜生憂 愛喜生畏 無所愛喜 何憂何畏 / 애희생우 애희생외 무소애희 하우하외
잡념에 빠져 명상에 전념하지 못하고 뜻있는 일을 버리고 쾌락만을 따르는 사람은 명상에 잠긴 이를 부러워한다.
違道則自順 順道則自違 捨義取所好 是謂順愛欲 / 위도칙자순 순도칙자위 사의취소호 시위순애욕
사랑하는 이 있는가, 또한 미워하는 이 있는가 사랑하는 이 못만나 괴롭고, 미워하는 이 만나서 괴롭고 그러므로 사랑을 만들지 말라 사랑은 미움의 근원이 되느니 이 결박을 풀어버린 사람은 사랑도 미움도 없는 것이니
不當趣所愛 亦莫有不愛 愛之不見憂 不愛亦見憂 / 부당취소애 역막유불애 애지불견우 불애역견우 是以莫造愛 愛憎惡所由 已除結縛者 無愛無所憎 / 시이막조애 애증악소유 이제결박자 무애무소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