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 Kim Gu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 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재커리 스콧 / Zachary Scott

나이가 들수록 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만
후회한다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As you grow older, you’ll find the only things you regret are
the things you didn’t do.

프랭클린 D. 루스벨트 / Franklin Delano Roosevelt

우리가 진보를 한다는 것은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누어 준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이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충분히 나누어 준다는 것입니다.

The test of our progress is
not whether we add more to the abundance of those who have much;
it is whether we provide enough for those who have too little.

정도전 / 鄭道傳

수고란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섬기는 것이고,
은혜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어루만지는 것이다.
무릇 사람이란 이처럼 서로 보답하기 마련이다.

– 삼봉집(三蜂集)에서 –

법구(다르마트라타)

침묵을 지키더라도 어리석고 무지하면 성자가 될 수 없다,
어진 이가 저울을 가지고 달듯 선을 취하고 악을 피하면 그는 성자다.

所謂仁明 非口不言 用心不淨 外順而已./소위인명 비구불언 용심부정 외순이이

법구(다르마트라타)

악을 물리치면 그것으로 그는 성자이다.
선과 악 두 가지를 분별할 줄 알면 그것으로 그를 성자라 부른다.

謂心無爲 內行淸虛 此彼寂滅 是爲仁明/위심무위 내행청허 차피적멸 시위인명

법구(다르마트라타)

중생을 해치면 그는 성자가 아니다.
중생을 해치지 않기 때문에 그를 성자라 한다.

所謂有道 非救一物 普濟天下 無害爲道 /소위유도 비구일물 보제천하 무해위도

법구(다르마트라타)

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프레드리히 빌헬름 니체 / Nietzsche, Friedrich Wilhelm

미덕이 잠을 자고 나면 더 생기를 찾아 일어날 것이다.

When virtue has slept, she will get up more refreshed.

윌리엄 셰익스피어 / William Shakespeare

저렇게 작은 촛불이 어쩌면 이렇게 멀리까지 비쳐 올까! 험악한 세상에선 착한 행동도 꼭 저렇게 빛날 거야.

How far that little candle throws his beams! So shines a good deed in a weary world.

벤저민 프랭클린 / Benjamin Franklin

잘난 척 하는 것은 스스로를 약으로 독살시키는 것이다.

To be proud of virtue is to poison oneself with the antidote.

벤저민 프랭클린 / Benjamin Franklin

아량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빚은 자신의 능력 내에서 되갚을 수 없는 은혜의 빚이다.

To the generous mind the heaviest debt is that of gratitude, when it is not in our power to repay it.

벤저민 프랭클린 / Benjamin Franklin

양심은 성탄절이 계속되는 것과 같다.

A good conscience is a continual Christmas.

벤저민 프랭클린 / Benjamin Franklin

미덕을 갖추지 못한 자는 벌거벗은 것과 다름 없다.

He is ill clothed that is bare of virtue.

바뤼흐 스피노자 / Baruch Spinoza

진정한 미덕은 이성이 인도하는 삶이다.

True virtue is life under the direction of reason.

바뤼흐 스피노자 / Baruch Spinoza

행복은 미덕의 보상이 아닌, 미덕 그 자체다.

Blessedness is not the reward of virtue but virtue itself.

바뤼흐 스피노자 / Baruch Spinoza

의지와 지성은 동일한 것이다.

Will and intellect are one and the same thing.

바뤼흐 스피노자 / Baruch Spinoza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행동이 미덕의 첫 단계이자 유일한 기본이다.

The endeavor to understand is the first and only basis of virtue.